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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 댁머 Chris Jordan : Intolerable Beauty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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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조던:아름다움데 거미 Chris Jordan:Intolerable Beauty20하나 9.2.22-5.5, 성곡 미술관 http://www.sungkok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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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의 제목:한글:크리스 조던:아름다움 그데모 영문:Chris Jordan:Intolerable Beauty주최:재단 법인 숲과 나눔 전시 주관:플랫폼 C, 성곡 미술관 전시 기간:2019년 2월 22일(금)~5월 5일(일)전시 장소:성곡 미술관 전관의 전시 작품:사진, 영상, 영화 등 총 64점 전시 후원:환경부 서울시 주한 유럽 연합 대표부, 주한 미국 대사관 전시 협찬:SK하이닉스, 동아 사이언스, 토파비ー즈, 인디고 서원, 와이 아트, 네올크 관람 때 때:아침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완료)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어느 날'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근무나 달린 미트:매일 오후 2시 4시('문화가 어느 날'은 오후 7시 추가 추진행)입장료:일반(만 19세~64세)8,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5,000원이나 단체(20명 이상)3,000원 ​ 어린 유아(만 4세~12세)3,000원 단체(20명 이상)2,000원, 행정부 유공자, 장애 기인, 만 65세 이상이나 일반 단체(20명 이상)5,000원.입장료 전액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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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크리스 조던 Master Class/2월 23하나(토)오후 2시(사전 신청, 관객 50명), 크리스 조던 감독과 함께 보는 영화<앨버트로스>/2월 22개(금)오후 3시 30분(사전 신청, 관객 50명)특별한 동양 하나 미술관 토크/전시 기간 5회(사전 신청, 관객 50명)영화 앨버트로스 GV/전시 기간 중 세 차례(사전 신청, 관객 50명)큐레이터 Talk/전시 기간 중 편(사전 신청, 관객 50명)​※ 가실 길:성곡 미술관(서울 역사 박물관, 경복궁 역 세종 문화 회관에서 도보 5분)※주차 안내: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세요. 감사합니다※문:전시 주관사 플랫폼 C 0하나 0-6230-6269, 성곡 미술관:02-737-8643, info@sungkok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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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재단법인 숲과 나쁘지 않은 눔은 성곡미술관에서 <크리스 조던:아름다운 너희>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 조던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가는 사진과 개념미술, 영화와 비디오아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현대세계의 주요 담론과 이슈의 현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밀레니엄 다음 전 세계의 공통 과제인 환경과 기후 문제는 그의 작품에서 전경과 배경을 이루며 현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를 숙고하도록 합니다. 그의 모든 작품은 뚜렷한 주제와 익숙한 영상 언어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군모> 전시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군모에 있는 비가시적인 세계의 실상을 목격함과 동시에 세계의 모든 생명체가 상보적인 관계임을 둥글고 신비로운 '만다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친화력이 높은 영상언어를 구사한다.크리스 조던의 작품세계를 요약하면 '지식에 가까움'의 변증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멀리서 보면 누구나 나쁘지 않게 볼 수 있는 이미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많은 이미지가 쌓이고 부딪치고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크리스 조던은 마치 한 바늘 한 바늘 꿰매듯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이미지를 엮어 명확한 메시지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디지털 사상가 빌렘 프루셔가 언급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의 너희에게 있는 텍스트를 사유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보티첼리의 비나히스와 고흐의 별이 빛나지 않는 밤, 북재의 나쁘지 않은 강 바닷가의 높은 파도 아래 등의 명화와 현대 미디어의 심볼 코드를 차용할 것입니다. 친화력 높은 이미지를 통해 '생태학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대표적인 형식입니다.문화인류학자의 눈높이에서 통찰한 현대의 풍경 크리스 조던은 대학에서 문학과 법학을 전공해, 사진작가로서 드문 행동을 합니다. 그의 작품은 문명에 대한 통찰과 세계 문화의 흐름을 바라보는 직관력이 돋보인다. 작업 과정에서 리서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과정에서는 예술가로서의 미덕인 장인정신이 발휘됩니다. 끊임없는 반복 작업을 거쳐야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는 작품이 드디어 완성됩니다. 작가는 지난한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쟁점을 하나하나 드러냅니다. 미드웨이섬에서는 마치 인류학자처럼 '알바트로스'를 바라봅니다. 바다 오염으로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앨버트로스를 아이도 죽은 앨버트로스를 촬영할 때는 예를 갖추고 촬영합니다. 생태공동체에서 인간이 여러 생명체에 준 큰 고통을 부끄러워하고, 미안하게 생각하며 눈물짓기도 할 것입니다. 생명에 대한 공감은 슬프고 아름다운 장편 알바트로스 Albatross를 탄생시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품과 함께 그의 생명을 세상에 알린 영화 '알바트로스 Albatross'가 전시장에서 특별 상영됩니다. 생태학적 메시지, '떠난 곳은 별로 나쁘지 않다, 우리는 하나 나쁘지 않다.' 결국 작가의 메시지는 현대사회의 위기를 드러내기보다 개별적인 삶의 현실성과 특이성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생태계는 상보적이며 서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삶의 터전을 소중히 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요즘 작가들은 '슈마바'의 숲에 머물며 숲의 신령스러운 아름다움에 깊이 경도합니다. 나쁘지 않은 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다시 숲은 한 그루 나쁘지 않고 무에서 시작되도록 둥글게 순환하는 생태계의 경이적인 질서를 이번 전시에서 만나 반갑지 않게 가꾸겠습니다. 사진 '당신들의 사진', 현대인에게 가장 친숙한 사진은 디지털 혁명의 물결 속에서 그 기술이 최고봉에 오른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예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고, 보내고, 받고, 메일보다 사진으로 더 많이 소통하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사진은 그 뛰어난 재현력으로 스토리미어, 겉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그 속은 좀처럼 헤아릴 수 없는 역설을 만들어냅니다. 많은이미지가생산되고있는데어떤이미지를어떻게봐야하는지이미지를해독하는것은쉽지않습니다. 크리스 조던은 사진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여주는 것, 당신들의 세계에 개입하고 특히 비가시적인 세계에 빠르게 반응할 것입니다. 그는 누구나 아름답지 않고 쉽게 재현할 수 있는 사진으로,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세계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궁극에는 사진 군모의 세계를 접해 충격을 주거나 각성합니다. 크리스 조던의 사진철학이 디지털 시대에 특별히 부합하는 이유도 대중적이고 민주적인 사진매체를 통해 동시대의 가장 어려운 문제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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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구성과 주요 작품 소개 ​ 섹션 1)토그와잉 온 곳은 달 나 우리는 하그와잉 첫번째 섹션은 사실상 이번 전시 주제를 압축할 수 있도록 작품으로 구성된다. 현대판 티타늄족의 위기를 그린 작가의 대표작이다. 그러나 결코 비관으로 끝이 아니다. 20세기 환경학의 최고의 고전인 레이첼 카슨의 책<침묵의 봄>이 모티프가 되어 레베카 클락과 공동 작업한 '침묵의 봄 silent spring'을 비롯한 아름다운 백장미 양을 형상화한 '만다라'영상은 결국 인류는 그물처럼 연결되어"토그와잉 온 곳은 덜 과인 인류는 하그와잉"을 가시화되고 있다. ​ 섹션 2) 멀고 가까운 스프도우번째 섹션인 ' 멀고도 가까운 숲'에서는 크리스 조던의 최근작인 슈마파(sumava)의 숲의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작가는 이 숲에 머물며 카메라의 성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숲 가까이 재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과수잎, 호박 한 사람씩이 생생하게 자신의 우주를 선보이고 있는 듯해 이 전시장은 마치 깊은 숲 속을 산책하는 소견이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숲이 인류를 향한 긴 메시지도 보인다. 인간의 촌락에 가깝게 공존했던 숲이 인간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멀고도 가까운 숲을 사유하게 될 것입니다.​ 섹션 3)바다에서 온 편지, 인류의 기원인 고향 바다. 푸른 별 지구는 물의 행성이었다 어느 날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미드웨이에서 크리스 조던은 바다가 감추던 많은 생명체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앨버트로스가 날지 못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 몰디브에서 만난 파야의 슬픔을 본다. 모든 생명의 고향인 바다가 생명을 죽으면서 sound로 내몰고 있다. 건강하고 영감으로 가득 찬 바다생태계는 온 세상을 잇고 죽어가는 것을 살리는 삶의 마법사이지만 언젠가부터 깊은 슬픔에 휩싸인다. ​ 섹션 4)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형상 너머에 보이지 않은 불편한 진 챠로울 보인다. 크리스 조던은<숫자를 의해서 Running the Numbers>(2006년부터 현재)시리즈를 두개의 주제에 난 뭘 갖고 첫번째는 '믹크인의 자화상 An미국 n Self-Portraits'이고, 둘째는 '대중 문화의 초상 Portraits of Global mass culture)'이었던 두 시리즈 모두 수천 수만개의 작은 아프소지로 구성되어 있고 멀리서 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아프소지에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어마어마한 숫자에서 열린 현대 소비 사회의 초상을 목격하게 된다. ​ 섹션 5) 견디지 못할 아름다움, 아름다운 것이 견딜 수 없을 때는 언제 1? 이율배반적인 정세를 크리스 조던은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Intolerable Beauty) 시리즈에서 극도의 미니멀과 추상으로 형상화 할 것입니다. 검은 덩어리와 네모난 상자, 흰색 평면과 파란 선으로 구성된 이들 사진은 산업폐기물과 용도를 만든 물건, 재활용을 기다리는 자재로 구성돼 있다. 현대 문명의 부산물이지만 말의 의미를 보면 현대미술의 한 지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노크롬 회화 같기도 하다. 단순하고 분명한 메시지, "미의 저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섹션 6)신천옹의 꿈<신천옹의 꿈>은 크리스 조던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영화였다 작가는 약 8년간 미드웨이 섬을 오가며 앨버트로스의 탄생부터 대나무 sound에 이르는 삶의 전 과정을 훑는다.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를 찍은 1은 작가 스스로 동물이 못하고는 불가능한 1이었다 크리스 조던은 앨버트로스의 생태를 극진한 기록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의 아름다움과 슬픈 현실을 극적 영상으로 포착했다. 마지막 섹션은 앨버트로스의 영화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다큐멘터리<신천옹의 꿈>의 상영 시간:1시간 3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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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스토리 크리스 조던의 사랑과 슬픔의 생태학 밀레니엄 이후 전 세계의 공통 화제인 생태계 위기와 환경사고의 심각성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작업의 원천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 전시에서 문명의 이기가 낳은 새로운 풍경이 한국 미술의 한 축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시대 작가들은 괜찮은 서식지 환경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고, 이들의 촉수는 다채롭고 다층적으로 뻗어 과잉 관객과의 면밀한 접속을 시도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공감대가 넓고 깊은 작가가 크리스 조던이었다 그동안 환경이 주제의 사진 작업이 대부분 이데올로기의 도구인 비판적 리얼리즘에 편중될 수밖에 없었다면 크리스 조던은 환경사진이 가진 도식성을 피하면서 예술적 성과를 거둔 특별함을 선점한다. 환경을 표방한 작품이 주제와 소재의 한계를 쉽게 극복하지 못한 채 반복과 과인열의 연속이었다면 크리스 조던은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중심적 가치관의 사고점을 부각시켜 생명세계의 의미에 대한 관객의 공감을 덜어준다. 그의 생태학적 지혜는 단순히 환경사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량소비사회에 태어나고 자란 소비주체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모순에 깊숙이 개입한다. 작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수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이 전시는 크리스 조던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의 단면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상상의 한없이 높은 실재성을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한 크리스 조던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의 저편>은 데힝 민국에서는에 처음으로 기획된 최대 규모의 개인전에서 작가의 초기작부터 요쥬무쟈크까지 64점을 선 보인다. 이번 전시의 영문 제목이기도 한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Intolerable Beauty) 시리즈를 비롯해 작가 대표작 중 하과인인 숫자를 그러니까 I, II(Running the Numbers I, II) 등 윤리적이고 미학적 주체로 작가의 생태의식이 직접 반영된 미드웨이 시리즈와 이번 작품 숲과 바다까지 크리스 조던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개봉한 뒤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았던 영화 앨버트로스가 특별 상영된다. 이른바 환경미술이란 생태계의 위기를 인식하고 인류와 환경의 건강한 존속을 지향하는 현대 생태학적 사고의식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크리스 조던의 사진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사진의 본질적 가치와 함께 묵시록적인 상상력을 통해 때때로 감응력을 높이는 데 있다. 작품의 메시지가 아무리 강렬하더라도 미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예술로서의 의미를 상실한 채 환경보호 스포츠의 노선에 따라 정치적 구호를 외치는 수준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다. 크리스 조던은 생태학적 대안을 모색하면서 사진 본연의 기능을 더 발전적으로 깊게 추구하는 미덕을 지녔다. 한없는 사랑과 슬픔을 간직한 생명의 언어로 얘기됐다. 생태학적 상상력과 친화력이 높은 영상언어 크리스 조던의 작품세계를 요약하면 '지에 가까움'의 변증법이라 할 수 있다. 숫자이기 때문에 Running the Numbers는 멀리서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미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수많은 이미 종이가 쌓여 부딪치고 역시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크리스 조던은 마치 한 바늘 한 바늘 꿰매듯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이미지를 엮어 명확한 메시지를 직조한다. 이는 디지털 사상가 빌렘 프루셔가 언급한 것처럼 보이는 이미 지나간 텍스트를 사유케 한다. 이를 위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고흐의 별이 빛 와인은 밤, 북재의 카과인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등의 명화와 현대 대중매체의 상징코드를 차용한다. 친화력 높은 이미지를 통해 생태학적 상상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대표적인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인류학자의 눈높이에서 통찰한 현대 풍경 크리스 조던은 대학에서 문학과 법학을 전공하고 사진작가로서 드문 발걸음을 걷는다. 그의 작품으로 문명에 대한 통찰과 세계 문화의 흐름을 바라보는 직감력이 돋보이는 이유 1것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노하우우에 현대를 대표하는 소비재를 보이고 준 ' 견디지 못할 아름다움'시리즈가 『 보이지 않는 도시 』(이탈로 칼 너)'레오니'처럼 읽히는 것도 그 때문이 아닌가. '도시는 매 1새 땅 니시 다만 하그와잉의 결정적인 형태로 자신을 온전히 보존하고 나 갑니다. 바로 엊그제, 그렇게 매달, 매년, 10년 전의 쓰레기 위에 쌓이는 어제의 쓰레기 형태로 이야기합니다.새로운 것을 만드는 레오니아의 기술이 발전할수록 파괴되지 않는 쓰레기 요새가 산맥처럼 사방에서 도시를 압도하는 칼비노의 레오니아처럼 참을 수 없는 소비 풍경이 크리스 조던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한편 미드웨이 섬에서는 마치 인류학자처럼 앨버트로스에 접근한다. 바다 오염으로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앨버트로스를 사랑하거나 죽은 앨버트로스를 촬영할 때는 특별한 예를 갖춘다. 생태공동체에서 인간이 여러 생명체에 준 큰 고통을 부끄러워하고, 미안하게 생각하며 눈물짓기도 한다. 태평양 전쟁 당시 아메리카그와 1의 해전으로 차 무카료은한 아픔을 견딘 미드웨이 섬에서 앨버트로스는 역시 다시 날개를 꺾인 채 육지에서 죽음을 맞는다. 생명에 대한 공감은 슬프고 아름다운 장편 앨버트로스 Albatross를 탄생시키는데, 이 영화에서 암, 수 앨버트로스가 사랑하는 장면은 숭고하고 유장하다. 결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몸짓, 새의 부리가 부딪쳐 내는 화음과 음색이 떨리고 공명하는 순간은 하이라이트다. 크리스 조던은 새보다 아침 일찍 엎드려 새와 눈을 마주치고 새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에서 아기는 사랑입니다라고 말한 작가의 심정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몰디브에서 파야를 만과인으로, 슈마바의 숲에서 과임의 정령을 만났을 때도 같은 자세였다. 결코 자연을 대상(타인)화하지 않고 대화하는 것, 과인과 과인무와 동물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평등하게 바라보는 관점이었다. 촬영하는 사람(작가)이 중심이 아니라 대상이 주인공이 되는생명 중심적일 때는 크리스 조던의 작품을 각별히 여긴다. 만다라-다과인전은 달과인-우리는 하과인결의 이야기 작가 메시지는 현대사회의 위기를 드러내기보다 개별적인 삶의 실현성과 특이성을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생태계는 상보적 1밖에 없어 서로 그물처럼 이어짐에 각각의 인생의 자리를 아끼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요즘 작가들은 슈마바의 숲에 머물며 숲의 신령스러운 아름다움에 깊이 경도한다. 과잉 사람 무가 모여서 숲을 만들어 종업원이 숲은 1편과 사람 무에서 시작되게 둥근 순환하는 생태계의 경이적인 질서를 표상하고 싶은 것이었다. 작가의 생태 윤리는 비디오 작업'Mandala 432'와 'E Pluribus Unum'에서 심각하게 높아지고 있다. 끝없이 청천는 프랙탈 이론(fractal)경우는 나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주위의 생물과 그들의 서식지, 나 아가 지구 전체의 생태계로 확산되고 있는 전 1 한 세계 인식을 나타내고 있다.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반복되는 프랙탈은 새로운 차원의 연결망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다. 크리스 조던이 프랙탈 이미지를 통해 구현하려는 것은 우리를 예속한 자본주의에 대한 욕망에서, 보다 다른 차원의 욕망, 즉 생태계와의 관계를 새롭게 제안하려는 것이었다 우주적 형태로 드래그 아인은 이 2작품은 생명 에너지로 충만하고 있다. 작가가 수천, 수만 장의 사진을 이미 모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펼쳐 놓은 것도 이미 지인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차원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한편 생명 네트워크의 연결 고리가 자르거나 나야 문명의 발달사가 당장 자연의 타락사가 되는 이 시대의 압축판이 앨버트로스의 섬, 미드웨이 1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요즘 인류는 고립된 섬에서 약속의 육지를 꿈꾸는 알바트로스가 아닐까. <크리스 조던-미 너머>의 전시는 사랑과 슬픔의 생태학으로 동시대의 가장 어려운 사고에 공감하게 한다. / 플랫폼C 전시 연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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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 조던(Chris Jordan), b. 하나 963~, 미국 ​ 현대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배면의 불편만 진 챠로울, 크리스 조던처럼 명확하고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사진과 영상에서 보인 작가가 있을까. 사진과 개념미술, 영화와 비디오아트를 넘어 와인으로 작업하는 크리스 조던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입니다. 현대 문명이 안고 있는 많은 사건들이 그의 작품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도 볼 수 있게 해 그동안 소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사유하게 합니다. 때로는, 매우 친숙하고 흥미롭고, 그렇지만 감각의 깊은 곳을 깨워,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합니다. 크리스 조던은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다. 아버지 로키 조던은 사진작가이자 사진가, 수집가였고 수전 엘리자베스 조던은 뛰어난 수채화가였다. 여아의 캐서린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언론인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미술을 배웠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대와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미국문학을 전공했다. 하나 99한 나이에는 텍사스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시아이토우루에서 하나 0년간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로다 2003년에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예술가로서 흔치 않은 이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예술 감성으로 충만한 유년 시절과 인문학적 사유를 펼친 대학에서의 학업은 그의 작업 곳곳에 포진돼 있다. 사진가로서의 직관과 통찰력은 물론, 인류학자와 사회학자로서의 면면이 그의 작업으로 날실과 씨줄을 형성합니다. ​, 크리스 조던은 미국과 전 세계 미술관, 갤러리, 문화 기관에서 하나 00회를 넘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벌였다. 저서에서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 Intolerable Beauty 숫자로 본 미국인 자화상 Running the Numbers.An미국 nSelf-Portrait","카트 리그 아시아나 휩쓸고 지나간 흔적 InKatrina'sWake, PortraitsofLossfromanUnnaturalDisaster","소 리키아노 족:지속 가능한 미래 때문에 Ushianing:Susushiandaining:Sustyansusickianickianickianing:Susterinainainain그는 환경 예술 상으로 유명한 '시에라 클럽 안세루 아이 도무스 상 the Sierra Club's Ansel Adams Award for Conservation Photography'(20하나 0)뿐만 아니라'UN그린 리프의 United Nation's Green Leaf Award'(2007)을 수상하고있어'픽텍 심사 대상 Prix Pictet Commission Prize'(20하나)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세계 유수의 공사립미술문화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지난해(20하나 8년), 크리스 조던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앨버트로스 Albatross>을 발표했으며, 이 영화에서 최신'런던 세계 보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예술가의 아들 에머슨 조던과 공동으로 하과인만 바라보는 Centered Seeing을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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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숲과 자기눔 소개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생명과학, 정보통신 등 인간의 통제를 친밀하게 수행하는 분야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면서 미래 예측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래 예측이 어려울 때 1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임니다니다. 문제해결능력과 사회를 이끌고 자신감을 가진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사회의 급격한 전천이 있을 때마다 가장 취약하고 위협받는 것이 환경·안전·보건입니다. 환경 안전 보건은 시민의 감수성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정부와 사회의 도덕성, 공공성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가정, 1에서, 그리고 지상 사회 환경에서 다양한 환경·안전·보건 문제와 말다툼이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 방지와 사회 구조 개선으로 사회 역량이 모이기보다는 분쟁과 갈등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막대한 수준까지 치솟기도 할 것이다.환경, 안전, 보건은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력이 부족하고, 그래서 우리 사회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이 매우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의 대안과 담론을 개발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 또 다양한 이해집단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재단법인 숲과 자기눔은 이러한 사회혁신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장소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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